더워지는 날씨, 개성을 살려주는 패션 아이템 3

입력 2017-05-25 19:30  


[윤지혜 기자]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때이다. 이에 자신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아이템도 무엇인가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한다.

더워지는 날씨에도 개성을 한껏 뽐내고 싶다면 주목하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스타일리시함을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 오프숄더
01 원피스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오프숄더는 더운 날씨에 개성을 더해주는 대표적인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나 바캉스를 가거나 여행지를 갈 때 오프숄더를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오프 숄더에도 종류가 있다. 특히 여성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오프숄더 원피스. 시원한 소재의 오프숄더 원피스에 단화를 매치하면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내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2 블라우스


데일리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오프 숄더 블라우스는 하의를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팬츠와 함께 매치할 경우 좀 더 활발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혹은 스커트에 매치하면 귀여운 매력까지 더해줄 수 있을 것이다.

>> 반다나


최근 tvN ‘윤식당’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준 정유미. 그 중에서 정유미의 반다나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 반다나는 헤어 밴드의 일종으로 더운 날씨에 여성들의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헤어 아이템 중 하나다.

반다나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헤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면서 개성을 살려주는 데 적절
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휴양지에서나 페스티벌에서 반다나로 머리에 포인트를 주면 깔끔하게 헤어를 정돈 해 주면서도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 선글라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날씨라면 선글라스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패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선글라스는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얼굴과 시력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하면서도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내는 아이템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내고 싶다면 보잉 선글라스를,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캣츠 아이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좋다. 만약 좀 더 개성있게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레트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tvN윤식당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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