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송강호, 대중문화 인터뷰 출연...‘오매불망 투 샷이 온다’

입력 2017-05-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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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송강호가 손석희를 만난다.

5월25일 JTBC 측은 “탄핵 정국 속에서 약 7개월 동안 중단됐던 ‘뉴스룸’의 대중문화 인터뷰가 다시 문을 연다. 첫 손님은 배우 송강호다”라고 전했다.

최고의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송강호는 영화 이외 활동은 거의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때문에 이번 ‘뉴스룸’ 출연은 영화계뿐 아니라 대중문화계 전체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강호가 방송국을 찾아 단독으로 인터뷰를 갖는 일은 데뷔 후 처음으로, 평소 손석희 앵커에 대한 호감 속에 녹화 아닌 생방송 출연이 결정됐다는 후문.

이번 인터뷰는 송강호의 20년 영화 인생은 물론,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택시 운전사’의 주제가 ‘5.18 민주화 운동’이기에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대화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석희와 송강호의 만남을 두 눈으로 확인 가능한 JTBC ‘뉴스룸’은 금일(25일) 오후 8시 방송된다.(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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