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13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5일 서울오토살롱사무국에 따르면 서울오토살롱은 올해 15회째를 맞은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다. 오토튜닝, 오토케어, 오토일렉트로닉스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오토액세서리, 전문 튜닝샵·멀티 시공샵 등 애프터마켓 제품·서비스를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 튜닝 업체가 대거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과 액세서리 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튜닝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는 일자리 창출과 튜닝산업 발전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진행해 튜닝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튜닝카도 전시한다.
한편, 지난해 오토살롱은 약 100여 개 튜닝 업체가 참가했으며 4일간 7만여 명이 전시회를 찾아 총 누적 참관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참가업체는 전년도에 대비 25%, 관람객 수는 약 20% 늘어났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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