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노홍철이 당나귀의 이름을 소개했다.
5월31일 방송될 O tvN ‘이집 사람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집 사람들’은 나만의 단독 주택을 지은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송인 노홍철과 배우 엄지원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노홍철은 엄지원에게 당나귀 ‘홍키’를 소개하며 “주변에서 좋은 이름을 많이 추천해줬다. 가수 이적은 ‘나단이’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아이유는 ‘임자’라는 이름을 떠올렸다. 유인나는 ‘모모’ ‘홍주’ ‘풍순이’ 등 다양한 이름을 말해줬다”라고 운을 뗐다.
더불어 노홍철은 “당나귀 ‘홍키’는 CL이 지어준 이름이다. 홍철의 ‘홍’과 당나귀를 뜻하는 영어 단어 ‘동키’를 합쳐서 ‘홍키’라고 지어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상에서 ‘홍키’는 엄지원 옆에서 유독 얌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노홍철은 “주인만 빼고 다 잘 따르는 것 같다”라며 섭섭함을 드러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O tvN ‘이집 사람들’은 5월31일 첫 방송되며, tvN에서도 시청 가능하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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