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협력사와 함께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행사는 쉐보레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한100여 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쉐보레는 그 동안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무료급식 이외에도 김장김치, 연탄배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7월, 11월에도 연탄배달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레팔디 부사장은 "쉐보레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추구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쉐보레는 2011년 '한국지엠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서'를 체결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인도 등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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