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쌍둥이의 인생극장 ‘휴대전화의 유혹’.
28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4회는 ‘나는 네가 제일 어렵다’라는 부제로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중 서언, 서준이는 휴대전화 없이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쌍둥이는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다른 곳으로 시선이 향해 있다. 모래시계를 바라보는 서준이의 표정은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하다.
또 다른 사진 속 쌍둥이는 눈물바다가 됐다. 아빠 곁에서 울고 있는 서언이와 무엇을 놓지 않으려는 듯한 서준이는 쌍둥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하게 한다.
평소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보는 데 푹 빠진 쌍둥이에게 아빠 이휘재가 휴대전화 사용 자제를 권한 것이다. 휴대전화 사용을 끊기가 어려웠던 쌍둥이는 일생일대 최대의 고민에 빠졌다고. 휴대전화를 향한 서언이와 서준이의 계속되는 미련에 아빠 이휘재는 결국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휴대전화를 놓고 벌이는 쌍둥이와 아빠 이휘재의 흥미진진한 각축전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아이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증가하면서,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진 만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휴대전화 없이 살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려는 서언, 서준이의 눈물겨운 노력이 담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4회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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