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4년 만의 솔로 앨범...6월8일 컴백 확정

입력 2017-05-31 10:09  


[연예팀] 지드래곤이 컴백한다.

5월3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수 지드래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불어 6월8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표도 같이 예고했다.

앞서 양현석 프로듀서는 SNS에 지드래곤 새 앨범 믹싱 작업 사진을 올리며 ‘매우 임박’이라고 밝혔던 바 있으며, 이는 하루 만에 컴백 날짜가 확정된 것. 지드래곤의 매력적 초상과 아트웍이 돋보이는 이번 티저에는 지드래곤의 본명인 권지용이 손 글씨로 쓰여 있다.

2009년 첫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이후 2012년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등을 통해 그간 빅뱅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유니크함을 담아왔던 지드래곤. 4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드래곤은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월드 투어 ‘액트(ACT) III, M.O.T.T.E’를 개최하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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