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범상치않네' 엘리스 소희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했죠'

입력 2017-06-02 14:08  


[김치윤 기자] KBS2 '뮤직뱅크' 리허설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신인걸그룹 엘리스는 이틀 전 데뷔쇼케이스를 가진,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신인이죠. 보통 신인들은 긴장한 탓에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그룹 시그니쳐 인사와 손인사 정도가 전부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엘리스 소희는 달랐습니다. 입장할 때부터 여유로운 발걸음과 표정은 물론 취재진이 따로 주문하지도 않았음에도 알아서 양손하트에 개교스런 몸짓까지 선보였죠.


마치 자주 왔던 것처럼 '뮤직뱅크' 출근길에 임하는 엘리스 소희.


손인사는 물론


알아서 양손하트까지 척척. 게다가 저 표정, 저 눈빛 보십시요. '당당' 그 자체인 엘리스 소희.


포토타임 마치고 리허설장소로 향할 때 불렀더니 갑작스레 선보이는 애교스런 몸짓까지. 

알려진 대로 소희는 SBS 'K팝스타6' 준우승팀인 '퀸즈' 멤버였죠. 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 결승무대까지 간 경험이 큰 자산이겠죠. 물론 타고난 담대함도 있는 듯 합니다. 아니면 스스로 예쁨을 잘 알고, 거기에 대한 자신감이 원채 큰 걸까요.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엘리스 소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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