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1석3조' 운전자상해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이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은 하나의 상품이 운전자보험과 상해보험, 주택화재 및 배상책임보험 등의 역할을 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운전자보험에 상해, 재물, 배상책임 등의 담보를 추가한 것. 운전자보험 외에 다양한 보장을 선택하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한 종합보장형 운전자상해보험이다.

 새로 추가한 담보는 두 가지다. 종합벼원상해입원일당 담보의 경우 입원일당에 대해 상해사고로 종합병원 입원 시 추가 보장이 가능토록 했다. 고속도로교통상해사망 담보는 휴가철 또는 나들이철에 급증하는 고속도로 교통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여기에 기존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던 고령자를 위해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1종(세만기) 상품과 80세까지 연령제한을 확대한 2종(연만기) 등 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이밖에 초회보험료 10% 할인(월납기준), 출장 내외부 스팀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부장은 "하나의 상품으로 운전자, 상해, 비용손해, 주택화재 등 여러 보험을 가입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상품구조에서 벗어나 시장 요청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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