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트리맨이 '유로 NCAP' 충돌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만점을 획득했다.
8일 미니에 따르면 유로 NCAP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성 검증 테스트로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객관적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컨트리맨은 정측면 충돌, 측면 기둥 충돌, 후방 충돌 등의 테스트에서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컨트리맨은 안전을 고려한 차체 설계를 기반으로 카메라 기반 전방 추돌 경고 장치인 ‘액티브 가드’를 기본 적용해 전방의 물체와 충돌 위험을 감지했을 때 디스플레이 표시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을 알린다. 10~60㎞/h의 속도에서는 브레이크를 개입해 탑승자 안전도를 높인다.
컨트리맨의 가격은 쿠퍼 D 컨트리맨 4,340만원, 쿠퍼 D 컨트리맨 ALL4 4,580만원, 쿠퍼 D 컨트리맨 ALL4 하이트림 4,990만원, 쿠퍼 SD 컨트리맨 ALL4 5,54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아우디, 고성능 SUV 'SQ7' 국내 도입하나
▶ 고삐 풀린 벤틀리 판매...아우디폭스바겐도 기대감↑
▶ 전기차 배터리, 다 쓰면 가정용으로
▶ 현대기아차, 美 자동차만족도 조사서 4개 차종 1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