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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태원이 딸의 남자친구를 이해한다.
6월10일 방송될 국내 케이블 채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 있다’ 4회에서는 아빠들이 티격태격하는 사이 더 과감해진 딸들의 연애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수 김태원은 딸 서현의 남자친구 조쉬가 경건한 의식처럼 긴 머리를 빗는 모습을 본 후 공감대를 표현했다. 다른 아빠들은 “무슨 머리를 저렇게 오래 빗냐”라며 타박했지만, 김태원은 “나도 저렇게 머리를 빗는다”라고 기뻐했다는 후문.
이어 김태원은 “계속 빗어줘야 안 빠진다”라며 빗질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매일 빗지 않으면 5개 빠질 머리가 10개 빠진다”라고 설명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그는 “나이가 있어서 이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느껴지니 슬프다”라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어디 아픈가?’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밖에도 김태원의 과거 핫초코 광고 재현도 만날 수 있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회는 금일(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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