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스타일리시한 여자가 싶다면 이들을 따라하자. 최근 공항 및 뮤직뱅크 출근길에 모습을 드러낸 가수 현아, 소유, 태연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일가견이 있기로 유명한 이들은 역시 패셔니스타답게 트렌디하고 남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평소 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여성이라면 이들처럼 패셔너블한 연출을 꿈꾸는 것은 당연지사.
지금부터 각기 다른 매력으로 스타일을 연출했던 이들을 통해 더욱 트렌디해 보이고 특별해 보이는 패션을 소개한다.
#현아
섹시 아이콘 가수 현아가 일본 도쿄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찾았다. 평소 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그는 이날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패셔너블한 자태를 다시 한 번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이트 이너와 속살이 비치는 원피스 레이어드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포스를 내뿜은 것.
[Editor Pick] 베이지 톤의 간결한 오버사이즈 재킷 위에 캐주얼한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뒤 소매를 롤업하는 센스까지 발휘해보자. 한층 감도 높은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이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소유
연예계에서 옷 잘 입기로 소문난 가수 소유는 걸그룹 씨스타의 마지막 뮤직뱅크 리허설 참석을 위해 지난 2일 KBS2 신관 공개홀을 찾았다. 그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아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단추를 반쯤 풀어헤친 셔츠 사이로 쇄골을 노출하며 매혹적은 무드를 발산했다.
[Editor Pick]과감한 도전은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는 지름길. 섹시함을 어필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핫팬츠만한 것도 없다. 아슬아슬한 기장이 묘한 매력을 풍기고 다리 라인은 성숙미를 어필하기도 한다. 더불어 러플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한다면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태연
SNS 팔로워 수가 1000만 명에 가까운 태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다. 군더더기 없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그녀는 공항패션까지도 완벽하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입국 차 모습을 드러낸 그녀. 오프숄더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미 넘치는 감성을 표현했으며 가녀린 어깨 노출로 은근한 섹시함을 어필했다. 또한 가볍게 걸친 재킷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사랑스러움을 품었다.
[Editor Pick] 오프숄더는 어깨 라인을 드러내기 때문에 자칫 데일리룩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청초하고 깨끗한 이미지 탓에 오히려 나만의 개성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다. 여기에 언밸런스한 밑단 기장은 페미닌한 느낌을 한층 더 강조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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