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태연이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6월12일 SM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 보컬리스트 소녀시대 태연이 홍콩 콘서트를 끝으로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태연의 첫 아시아 투어 ‘태연 솔로 콘서트 페르소나(TAEYEON solo concert PERSONA)’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홍콩 등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특히, 매진 행진은 물론 여가수로서 각종 기록을 세워 태연의 티켓 파워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후문.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홍콩 콘서트는 10~11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10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태연의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이틀 동안 약 1만여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또한, 이번 콘서트는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해 총 2회로 개최되었으며, 한국 솔로 여가수가 홍콩에서 2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태연의 뜨거운 인기가 확인됐다는 전언이다.
태연은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솔로 발표곡들을 선사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더불어 투어 연출은 현지 팬들을 완벽 매료시켰다는 후문.
한편, 관객들은 소녀시대를 상징하는 핑크빛 야광봉으로 공연장을 물들였으며, 다양한 한국어 플랜카드 이벤트도 펼쳐 태연을 감동케 했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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