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NCT 127, 세 번째 미니앨범 글로벌 히트메이커 라인업 눈길

입력 2017-06-13 11:40  


[연예팀] NCT 127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NCT 127의 세 번째 미니앨범 ‘엔시티 #127 체리 밤(NCT #127 CHERRY BOMB)’에는 타이틀 곡 ‘체리 밤(Cherry Bomb)’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7트랙이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멤버 마크와 태용이 총 5곡 작사에 참여했음은 물론,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리아나(Rihanna), 닥터 드레(Dr. Dre)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미국 유명 힙합 프로듀서 뎀 조인츠(Dem Jointz), 감각적인 어반 R&B 곡들을 선보여온 실력파 작곡가 디즈(Deez),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 유명 래퍼 딥플로우(Deepflow) 및 MC 메타, 유재석X엑소의 ‘댄싱 킹(Dancing King)’과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열어줘’ 작사가인 제이큐(JQ) 등 국내외 유명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타이틀 곡 ‘체리 밤’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강렬하고 거친 느낌까지 표현한 힙합&어반 장르의 곡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댄스 브레이크 구간이 삽입된 ‘체리 밤’의 퍼포먼스 버전도 수록, NCT 127이 선사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R&B와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 장르의 ‘러닝 투 유(Running 2 U)’, 음악을 통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NCT 127의 메시지를 풋풋한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제로 마일(0 Mile’)’,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보컬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선 앤 문(Sun & Moon)’, 사랑하는 이에게 달콤한 말보다는 솔직한 채찍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장르의 곡 ‘위플래쉬(Whiplash)’, 바다로 떠나는 여름 여행의 설렘과 로망을 담은 여름 테마송 ‘서머 127(Summer 127)’ 등 NCT 127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곡들이 다양하게 수록돼 눈길을 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 ‘체리 밤’ 무대를 방송 첫 공개할 예정이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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