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팬들을 위해 더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한 앨범”

입력 2017-06-14 18:20  


[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효민이 팬들을 언급했다.

6월1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티아라(T-ARA)의 열세 번째 미니 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효민은 “앨범을 준비할 때 마음은 항상 비슷하다. 팬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만족하셨으면,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그런 마음으로 최대한 조금이라도 더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준비했으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와의 작업 결과물로, 기존 티아라의 대표 댄스곡 스타일을 잘 살린 트랙이자 업 템포의 EDM 노래다. 더불어 트로피컬 장르를 접목시킨 팝 댄스곡이라는 점이 4인조 티아라의 신곡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티아라는 금일(14일) 음원을 공개했으며,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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