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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은정이 8년을 추억했다.
6월1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티아라(T-ARA)의 열세 번째 미니 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은정은 “거의 20대 전부를 티아라로 보냈다. 나한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다”라며, “그리고 후회되지 않는 시간들이었다. 왜냐하면 어려운 일들도 있었지만, 또 그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실 힘들고 어려운 것보다 받은 것이 크고, 감사한 마음이 지금까지 있다. 힘들면 힘든 대로 많이 배우기도 하고.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다. 그래서 티아라에 대한 애착이 앞으로도 커지는 것 같다”라고 지난 8년을 추억했다.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와의 작업 결과물로, 기존 티아라의 대표 댄스곡 스타일을 잘 살린 트랙이자 업 템포의 EDM 노래다. 더불어 트로피컬 장르를 접목시킨 팝 댄스곡이라는 점이 4인조 티아라의 신곡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티아라는 금일(14일) 음원을 공개했으며,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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