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옥빈이 ‘인생술집’에 등장한다.
6월15일 방송될 tvN ‘인생술집’에서는 영화 ‘악녀’에서 여성 원 톱 액션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옥빈과, 절친 자매 김현숙의 10년 지기 인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옥빈은 연기 슬럼프를 극복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현숙에게 괴로움을 토로했을 당시 “축구 선수가 후반 경기 3:0인데 경기 포기하는 거 봤니? 프로는 끝까지 하는 거야”라는 응원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는 것.
이후에도 김옥빈은 힘들 때마다 김현숙의 이 말을 떠올리며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하지만 막상 명언의 주인공인 김현숙은 자신의 말을 기억하지 못하며 “기억이 안 난다. 소름 돋는다”라고 밝혀 큰 웃음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
한편, 두 배우 김옥빈과 김현숙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tvN ‘인생술집’은 금일(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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