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블과 DC 아닌 새로운 영웅들이 온다.
6월15일 영화 ‘더 가디언즈(감독 사릭 안드레아시안)’의 배급사 루믹스미디어는 개봉일을 확정하며 작품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가디언즈’는 세계 대전 이후 슈퍼 휴먼 4인의 가디언즈와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 닥터 쿠라토프(스타니슬라프 쉬린)의 대결을 그린 히어로 블록버스터.
가장 눈길을 모으는 점은 메인 포스터 속 4인의 가디언즈다.
러시아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여기에 레어(세바스티안 시삭), 아서스(안톤 팜부쉬니), 칸(산자르 마디에브), 크세니아(알리나 라니나)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인물들은 초능력을 얻지만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나며 흩어진다. 그러나 계속해서 실험을 강행하던 닥터 쿠라토프는 기계를 조종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고 가디언즈는 첫 번째 미션을 준비하게 된다.
메인 예고편 역시 시선을 모은다. 불길에 휩싸인 도시를 향해 돌진하는 위협적인 전투 기계들을 막기 위해 흩어져 있던 초능력자 가디언즈들을 모으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이후 바로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돌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스톤 아머 레어, 곰으로 변신하면 통제불능의 힘을 지니게 되는 비스트 아서스, 두 검을 들고 번개보다 빨리 움직여 적들을 처리하는 블랙 어쌔신 칸,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인비져블 크세니아의 능력들은 흥미를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더 가디언즈’는 7월2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루믹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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