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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이 중고차 평균 판매기간을 조사한 결과 경차가 가장 빨리 거래됐다고 19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4월1일~6월11일 50대 이상 판매된 매물의 평균 판매시간을 조사, 발표했다. 차종별 분석 결과 경차가 중고차 매물로 등록된 후 판매 완료까지 평균 28.4일이 소요돼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준중형차(36.0일), 소형차(37.0일) 등이 뒤를 이었다. 세부 제품별로는 2017년형 기아차 올 뉴 모닝이 13.4일로 가장 빨리 팔렸다. 2009년형 쉐보레 올 뉴 마티즈 16.8일, 2015년형 아우디 뉴 A4 17.6일 등도 회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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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모닝의 경우 완전변경 후 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요가 늘었다, 매물보다 수요가 많아 판매기간이 짧아진 것, 쉐보레 마티즈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 생애 첫 차를 고민하는 젊은 층이나 세컨드카를 찾는 소비차에게 인기가 높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최근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며 하이브리드 거래도 활발하다. 2016년형 현대차 LF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평균 판매기간은 18.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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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한 경차의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출시 1년 미만의 신차급 중고차의 경우 차종과 연식을 불문하고 거래가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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