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위시 어폰’의 영상과 스틸컷이 공개됐다.
6월22일 영화 ‘위시 어폰(감독 존 R. 레오네티)’의 수입사 우성엔터테인먼트 측은 작품의 7월 개봉을 앞두고 작품 속 ‘뮤직 박스’의 히스토리를 알려주는 ‘※취급주의! 저주받은 물건’ 영상과, 스틸컷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울부짖는 남자’ 그림부터 소유자들이 모두 6년 안에 사망한 걸로 알려진 루돌프 발렌티노의 ‘저주받은 반지’, 현재는 유대인 사제에게 봉인 되어 있는 악령의 상자 ‘디벅 박스’ 등 세계의 저주 받은 물건들을 소개한다. 이어 어딘가에 존재했을 법한 불행과 공포를 부르는 ‘위시 어폰’ 속 ‘뮤직 박스’를 안내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시 어폰’은 10대 소녀 클레어(조이 킹)가 우연한 기회에 7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뮤직 박스’를 얻은 후 꿈꾸던 삶을 이루지만, 점차 끔찍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호러 영화.
이 ‘뮤직 박스’는 중국으로 파병되었던 군인이 가져온 물건으로, 그는 미국으로 돌아와 사업으로 큰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남자는 돌연 자살을 하고, 정신 병원으로 보내진 그의 부인은 “이 모든 게 ‘뮤직 박스’ 때문이다”라는 말을 남겨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 클레어가 ‘뮤직 박스’를 소유하며 끝나 앞으로의 이야기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은 소원을 들어주는 ‘뮤직 박스’와 주인공 클레어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한편, 영화 ‘위시 어폰’은 7월 중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우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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