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11월 일본 전국 투어...‘열도 인기몰이 본격 점화’

입력 2017-06-26 12:53  


[연예팀] 갓세븐이 일본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6월2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갓세븐(GOT7)이 11월3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에 걸쳐 13회 공연 예정 전국 투어에 나선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특히 12월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리는 파이널 공연은 일본 공연의 성지라고 불리는 부도칸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를 더한다는 후문.

갓세븐의 일본 전국 투어 개최 소식은 24일과 2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스페셜 콘서트 ‘갓 세븐 아레나 스페셜 2017 마이 스웨거(GOT7 ARENA SPECIAL 2017 MY SWAGGER)’ 공연이 끝난 후 깜짝 공개되면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스페셜 콘서트에서 갓세븐은 싱글 ‘마이 스웨거(MY SWAGGER)’를 시작으로 그간의 히트곡들을 레퍼토리로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무대는 현지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전언.

한편, 전국 쇼케이스 투어를 성료하고, 인기몰이중인 갓세븐은 11월 일본 전국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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