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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온텍이 QHD(쿼드 HD)급 루카스 블랙박스 'LK-919 QAD'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큐알온텍에 따르면 QHD는 일반 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다. 새 제품은 전방 2,560x1,440픽셀, 후방 1,920x1,080픽셀을 지원한다. 영상규격은 초당 30프레임, 화면비율은 16:9다. 소니 엑스모 센서 등을 적용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확보한다. 여기에 과속카메라 경고, 차선이탈 경고, 전방추돌 경고, 앞차출발 알림 등 운전자지원장치를 갖췄다. 터널 등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서비스가 끊기는 현상을 개선하고, 와이파이를 통해 블랙박스 영상을 휴대전화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자동차 배터리와 블랙박스 간 연결상태를 LED 표시등으로 나타내는 기능도 있다. 블랙박스 스위치를 끈 상태에서 상시 전원 케이블의 연결상태에 따라 ACC만 연결하면 빨간색, B+만 연결하면 파란색 그리고 ACC와 B+가 모두 정상적으로 연결하면 보라색을 켠다.
이 밖에 이벤트 영상 듀얼 세이브, 역광 보정, 나이트비전, 포맷프리, 타임랩스 녹화, 21개 언어 지원, 저전압 차단 기능 등이 특징이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기준 2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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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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