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김수현이 ‘리얼’을 통해 바람을 전했다.
6월26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김수현, 최진리, 조우진, 감독 이사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김수현은 “‘리얼’이 20대 김수현의 대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냐는 질문에 “군대는 아직 구체적인 타이밍이 안 나왔다. 혹시나 타이밍이 된다면 영화나 드라마나 작품을 하나 더 하고 간다면 정말 바랄게 없다. 타이밍은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김수현이 생애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이같은 김수현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올여름 액션의 신세계를 선사할 영화 ‘리얼’은 오는 6월2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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