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7 드림위드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24~25일 경상북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됐다. '드림위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다.
이번 발대식에는 켈리그라피, 마술, 로봇 등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19개 팀의 봉사자 83명과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진행자인 유혜영 아나운서가 참여했다. 드림위드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4개월간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봉사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위드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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