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제이콥 배덜린, 내한 확정...‘수다쟁이 절친 役’

입력 2017-06-27 13:01  


[연예팀] 제이콥 배덜린이 한국에 온다.

6월27일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의 배급사 소니픽쳐스는 작품의 7월 개봉을 앞두고 배우 제이콥 배덜린의 내한(來韓) 소식을 알렸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담길 액션 블록버스터.

이와 관련 7월2일과 3일 양일간의 내한 소식을 알린 제이콥 배덜런은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더맨의 수다쟁이 절친 네드 리즈로 출연할 예정. 네드 리즈는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팬들에게 유쾌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린 그리고 존 왓츠 감독은 오는 7월2일과 3일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사진제공: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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