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효린과 키썸이 올 여름 저격할 신곡을 공개한다.
지난 2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17.06.29 효린 X 키썸 ‘FRUITY’ MV Teaser”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오는 29일 발매될 신곡 ‘프루티(FRUITY)’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비비드한 색감 속 효린의 러블리한 팔색조 매력이 화면을 가득 채워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트로피컬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효린의 이국적 보이스는 올 여름을 강타할 썸머송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것.
더불어 효린은 올해 초 미국 빌보드지에서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미국 SXSW 무대 위에 올라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현지 미디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달 18일과 19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플래쉬 팩토리(FLASH FACTORY)’와 LA의 ‘더 마얀(THE MAYAN)’에서 개최된 공연을 모두 매진을 시키고,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키썸은 파워풀하면서도 귀에 감기는 개성 있는 래핑과 밝고 사랑스러운 ‘비글 매력’으로 사랑 받는 실력파 래퍼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3’,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1’에서 활약하며 힙합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아울러 키썸은 작년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뮤직(Musik)’의 수록곡 전곡이 발매 직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un, The Moon’에서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효린과 키썸의 신곡 ‘프루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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