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닷컴이 7월31일까지 엔카 보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저 3% 대의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엔카 보증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K엔카에서 중고차 상태를 진단하고 보증한 '엔카 보증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엔카 중고차론 이용 시 시중 은행보다 저렴한 최저 3.68%부터 금리를 제공한다. 엔카 중고차론은 제휴사 비교를 통해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고차 구매 관련 상담, 1:1 방문 서비스 등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포함한다.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자신의 대출 예상 금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뿐만 아니라 타사에서 구매하는 중고차를 살 때도 이용 가능하다.
SK엔카 보증차의 진단 항목은 중고차 구입에 중요한 사고 유무, 프레임(주요골격) 이상 유무,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 옵션 및 등급 등이다. SK엔카 자동차 진단평가사의 총평과 함께 차의 프레임,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를 입체적인 그림으로 볼 수 있어 소비자가 차의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엔카 보증차의 등록대수는 최근 5년 사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SK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를 더 좋은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좀 더 손쉽고 편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원스탑 대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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