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스파크, 말리부가 경차, 중형차 부문 명예의전당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소비재, 서비스, 공공, 지자체 분야의 브랜드 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측정해 평가했으며 올해 소비자에게 호평받은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스파크와 말리부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각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최근 대규모 시승 캠페인을 열고 마케팅 프로모션을 시행했으며 새 광고를 통해 제품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점이 수상 요인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2017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의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3개 차종 석권에 이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 지수(KSQI) 조사에서 14년 연속 최우수 콜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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