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터는 녀석들’ 서장훈, 前 국보급 센터의 굴욕...골키퍼로 의심

입력 2017-06-29 10:04  


[연예팀] 서장훈이 굴욕을 당한다.

6월29일 방송될 국내 케이블 채널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는 ‘미생을 완생으로 만들어주는 오피스 꼼수 신상’이라는 주제 아래 남녀 대결이 펼쳐진다. MC 서장훈을 중심으로 남자 팀과 여자 팀이 게임을 전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자 팀 허경환과 정진운은 잔소리와 업무에서 해방될 수 있는 ‘화장실 스포츠’를 준비했다. 하지만 여자팀은 “서장훈한테 욕먹을 것 같다”라며 야유를 퍼부었고 서장훈 역시 “핵혐”이라며 핀잔을 줬다는 후문.

이 가운데 허경환은 “그럼 서장훈 씨 있으니까 농구 게임 한 판 하자”라며 신상 체육 대회를 제안했고, 서장훈은 “이건 의미가 없다. 내가 하나 김정민이 하나 별 차이가 없다”라는 말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

실제로 서장훈은 주어진 5번의 기회 중 결국 한 개도 넣지 못해 웃음을 불러모았다고. 이에 김정민은 “농구할 때 골키퍼였던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치어리더였다”라고 말해 前 국보급 센터 서장훈을 폭소케 했다.

한편, 과연 어떤 팀이 이겼을지 확인 가능한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은 금일(29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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