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706/4dd736cabbc66ee9c6ceb6e143a02adb.jpg)
[연예팀] 십센치가 여름 막바지에 돌아온다.
6월30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십센치(10cm)의 멤버 권정열이 소란 고영배와 진행하고 있는 캐스퍼라디오 ‘십란한 밤’을 통해 십센치 새 앨범 계획을 밝혔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십란한 밤’에서는 토크를 진행하던 도중 권정열이 급작스럽게 “8월 말에 십센치 정규 앨범이 발매될 것”이라고 밝혀 청취자들과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한 담당 직원이 권정열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신곡 스포를 하지 말아달라는 말과 함께 당혹감을 드러내 청취자들과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권정열은 신곡을 선보이진 않겠다며 직원을 안정시켰다.
또한, 권정열은 “늘 곡들이 좋았지만 이번에 선보일 신곡들은 특히나 정말 좋다. 나중에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앨범이다”라며, “눈물을 흘릴만한 신곡 또한 포함되어있다”라고 언급해 제2의 ‘스토커’가 탄생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십센치가 싱글이나 OST가 아닌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14년에 정규 앨범 ‘3.0’이후 2년 9개월만이다.(사진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