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지은이 솔로로 돌아온다.
6월30일 유어썸머 측은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솔로로 돌아온다. 단독 공연의 이름은 ‘4년간(4年間)’이며, 8월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3년 세 번째 앨범 ‘3’을 발표하고 가졌던 전국 투어 이후 4년만의 일.
8월5일과 6일 양일간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진행되는 단독 공연은 그 시작점으로, 그래서 공연 제목 역시 ‘4년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에세이 ‘익숙한 새벽 세시’로, 프로젝트 ‘오지은서영호’로 조금씩 다른 정서를 담아낸 결과물을 발표해왔던 오지은. 이와 관련 그는 “양일의 공연은 각각 조금씩 다른 세트 리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1집부터 3집까지 거의 모든 곡을 들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지은의 단독 공연 ‘4년간(4年間)’은 금일(30일) 정오(12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사진제공: 유어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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