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민수가 왕국의 백작을 연기한다.
6월30일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측은 배우 최민수가 사막에 서있는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세계 최고의 부자로 손꼽히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릴 코믹 휴먼 드라마.
최민수는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 역을 맡았다. 최민수는 연기 스타일 뿐 아니라 외모까지 완벽 변신을 꾀했다는 후문.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최민수는 석유 재벌 캐릭터에 걸맞는 스타일을 한 채 우아하면서도 고고한 품위를 자랑한다. 동시에 하늘, 태양 혹은 ‘죽어야 사는 남자’ 드라마 제목을 향해 뻗은 손가락은 연민과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으로 7월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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