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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존 왓츠 감독이 연계를 언급했다.
7월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파크 볼룸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감독 존 왓츠)’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존 왓츠 감독,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했다.
이날 존 왓츠 감독은 “영화 제작 당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와 ‘스파이더맨: 홈커밍’ 간의 작은 연결 고리들을 설정했다. 작업하면서 스스로 즐거웠다”라며, “나도 마블 팬으로서 궁금했던 것이 ‘마블 유니버스의 일반인으로 사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였다. 뉴욕을 파괴할 정도로 격투가 일어나고, 외계 물질이 있는. 이러한 세계는 어떨지 궁금했다”라고 주안점을 소개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세상을 위협하는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 ‘캅 카’에서 제작, 각본, 연출 모두에 참여했던 바 있는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7월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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