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태양이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7월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 태양이 두 번째 월드 투어 ‘태양 2017 월드 투어 화이트 나잇(TAEYANG 2017 WORLD TOUR WHITE NIGHT)’ 개최를 확정지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태양은 8일부터 일본 치바와 고베 총 2개 도시, 4회 공연, 14만 관객에 수렴하는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월드 투어에 나서게 된다.
태양은 지난 2014년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라이즈 +솔라 & 핫(RISE +SOLAR & HOT)’으로 오리콘 앨범 위클리 랭킹 2위를 기록했던 바 있다.
또, 그는 개인 투어를 개최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괄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줬기에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남다르다는 전언.
당시 태양은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홍콩,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 싱가포르, 대만 등 총 8개국 18개 도시에서 11만 7,4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일찌감치 솔로 가수의 저력과 글로벌 티켓 파워를 보여준 것.
한편, 태양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 완료 소식과 함께 솔로 컴백이 임박했음을 전하며 활발한 국내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