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첫 단독 콘서트 ‘Red Room’ 개최...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입력 2017-07-05 11:23  


[연예팀] 레드벨벳이 콘서트를 연다.

7월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빨간 맛(Red Flavor)’으로 컴백하는 레드벨벳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레드벨벳은 8월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레드 룸(Red Room)’을 개최한다.

특히, 레드벨벳은 2014년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한 이후 ‘아이스 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덤 덤(Dumb Dumb)’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루키(Rookie)’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상황. 다섯 소녀의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8시 진행된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9일 정오(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름 미니 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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