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협상’ 캐스팅...위기 협상팀 팀원 민우 役

입력 2017-07-07 10:05  


[연예팀] 이학주가 ‘협상’에 출연한다.

7월7일 SM C&C 측은 “배우 이학주가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에 캐스팅 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협상’. 협상가가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작품이다.

이학주는 위기 협상팀 팀원 민우 역을 맡아 위기 협상팀 경위 하채윤 역의 손예진과, 팀원 다빈 역의 이주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 그는 그간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등 다양한 독립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또한, 데뷔 이후 영화 ‘날 보러와요’, tvN ‘오 나의 귀신님’ OCN ‘38 사기동대’등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선보였던 바 있다.

한편, 이학주의 연기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협상’은 17일 크랭크 인 했으며, 2018년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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