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청년경찰’ 촬영기가 공개됐다.
7월7일 영화 ‘청년경찰’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작품의 8월 개봉을 앞두고 두 주연 배우 박서준과 가앟늘의 고생담이 담긴 촬영기를 공개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청춘 수사 액션.
전무한 현장 경험에 수사는 책으로 배운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이 발로 뛰는 수사를 펼치는 스토리는 촬영 전부터 이미 두 배우의 고된 촬영 현장을 예고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경찰 대학의 혹독한 훈련에 더해 각각 유도와 검도를 주특기 삼아 다채로운 액션들을 소화해야 했기에 운동으로 단련된 몸과 꾸준한 체력 관리는 필수였다고.
이와 관련 박서준과 강하늘은 거친 액션은 물론 시종일관 펼쳐지는 전력 질주 장면을 촬영하며 겪은 고생담을 토로해 궁금증을 더했다. 박서준은 “촬영 중반 이후부터는 계속 뛰었던 것 같다”라며 녹록지 않은 촬영 현장을 떠올렸고, “추위 속에서 끊임없이 달려야 하는 점이 정말 힘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힌 강하늘은 “‘청년경찰’ 한마디로 러닝머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과 강하늘의 고생이 담긴 영화 ‘청년경찰’은 8월9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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