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다 히카루, 이적 후 첫 싱글 발표...‘넓은 하늘로 껴안아 줘’

입력 2017-07-10 10:17  


[연예팀] 우타다 히카루가 돌아온다.

7월10일 소니뮤직 측은 “제이-팝(J-Pop)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 우타다 히카루가 싱글 ‘넓은 하늘로 껴안아 줘(大空で抱きしめて)’를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우타다 히카루는 2017년 3월 일본 에픽(EPIC)레코드로 이적한다는 깜짝 발표를 공개했던 바 있다. 이번 싱글은 이적 후 첫 싱글인 셈.

그는 2016년 가을 긴 공백기를 거치고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4주 연속 오리콘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차트 3위를 기록하며 일본과 해외 모두에서 아티스트 우타다 히카루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한, 이번 싱글은 우타다 히카루가 등장하는 일본 광고에도 사용되었다는 후문.

한편, 디지털 형식으로만 공개될 이번 싱글 ‘넓은 하늘로 껴안아 줘(大空で抱きしめて)’는 금일(10일) 정오(12시)부터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된다.(사진제공: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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