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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서해원이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한다.
7월11일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서해원이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에 위치한 작은 왕국의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릴 드라마.
서해원은 극중 강호림(신성록)과 은행에서 함께 일하는 은행원 최민희를 연기할 예정. 박학다식한 두뇌와 발랄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서해원은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 출신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2010년 ‘시크릿 가든’으로 데뷔 이후 ‘역전의 여왕’ ‘조선 총잡이’ ‘미스코리아’ ‘여왕의 꽃’ ‘레드카펫’ ‘더 킹’ 등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꾸준히 쌓아왔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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