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재형이 고집을 피운다.
7월11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하와이로 허니문 패키지를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공개된다. ‘음악 요정’ 정재형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서프 보드를 가져온 정재형에게 “패키지를 모르고 왔다. 패키지에서는 따로 서핑할 시간이 없다”라며 충고를 건넸다는 후문.
그럼에도 정재형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 서핑하면 된다”라며 꿋꿋하게 보드를 챙겼고, 안정환은 “축구 선수로 치자면 골대를 가지고 가자는 게 아니냐”라며 당황스러워했다고.
멤버들의 만류에도 꿋꿋하게 서프 보드를 짊어지고 다니던 정재형. 결국 신흥 구박덩어리로 전락했다는 전언이다. 짐 때문에 패키지 대열로부터 뒤처지기 시작했기 때문. 멤버들은 “오자마자 짐이 되는 게스트는 처음이다”라며 게스트를 짐으로 취급했다.
한편, 과연 정재형은 온갖 구박을 이겨내고 서핑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지,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금일(1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