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미칠 지도’ 최여진-신동, 골프 MC 데뷔...‘성공적 신고식’

입력 2017-07-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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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최여진과 신동이 골프를 방송한다.

7월12일 JTBC플러스 측은 “최여진과 신동이 JTBC골프 신규 예능 ‘골프에 미(美)칠 지도’ 첫 녹화를 진행했다. 성공적 신고식을 치렀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골프에 미칠 지도’는 국내 컨트리 클럽을 소개하고, 주변의 맛집과 여행 꿀팁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이 각 지역의 명소를 직접 체험하며 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최여진과 신동 그리고 게스트 조연우와 왕빛나는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온 사이처럼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빗속 촬영이 예상됐지만 신기하게도 네 사람이 돌아다닐 때면 비가 그쳐서 모든 촬영이 순조롭게 끝났다고.

제작진 측은 “최여진, 조연우, 왕빛나가 서로 친분이 있긴 했지만 여행을 함께 하다 보니 더더욱 친해지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라며, “신동은 프로 예능 MC답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더불어 날로 쑥쑥 느는 골프 실력으로 최여진을 긴장케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JTBC골프 ‘골프에 미(美)칠 지도’는 8월24일 자정(0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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