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외부 수리업체 대상으로 신형 5시리즈에 대한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일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지난해 4월 '진단' 교육과 7월 '엔진' 교육에 이어 세번째인 이번 교육은 BMW 전용 진단 프로그램의 활용법 강좌와 진단 실습, 신형 5시리즈 소개와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BMW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진행 중인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는 자동차 관리법 32조 2항 개정에 따른 의무사항을 준수함과 동시에 잘못된 외부 공업사 정비를 통한 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향후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해당 차종에 대한 기술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법을 준수하고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부 수리업체 대상 정비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032-744-1986/trainingkorea@bmw.co.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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