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주간아이돌’에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메인 MC 정형돈이 녹화 도중 갑작스레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JYP 박진영, 안테나 뮤직 유희열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사장님인 미스틱 윤종신이 그의 NEW 음악 노예들과 함께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윤종신의 NEW 음악 노예로는 차세대 감성 보컬 박재정과 신예 뮤지션인 민서와 유용민, 그리고 ‘따르릉’으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김영철이 함께했는데 신선한 조합에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녹화에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만큼 특별한 ‘지하 3층 미스틱 청음회’가 진행되었다. 이에 김영철, 박재정, 민서, 유용민은 각자의 개성 짙은 노래부터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사장님이자 가요계 대 선배인 윤종신의 명곡 메들리까지 선보여 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뿐만 아니라, MC 정형돈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윤종신의 라이브 무대가 이어졌는데 데뷔 27년 차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는 귀 호강 라이브로 명품 청음회가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노래를 요청한 MC 정형돈은 윤종신의 라이브를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감상했는데 급기야 노래가 끝나자 눈물을 쏟아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지금 감정이 주체가 안 된다”라며 본인 스스로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결국 잠시 녹화를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한편, MC 정형돈이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은 금일(12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 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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