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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사진 조희선 기자] 지코가 이번 앨범 타이틀에 대해 설명했다.
7월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CGV에서 지코 2th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발매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지코는 앨범명 ‘텔레비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지코를 텔레비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처음 접한다. 그래서 저 또한 ‘음악을 방영한다’라는 뜻으로 앨범을 통해 TV 안의 나, TV 밖의 나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타이틀이 따라오게 됐다”며 설명했다.
지코의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으로 구성됐다. 더블타이틀곡 ‘안티(ANTI)’와 ‘아티스트(ARTIST)’를 비롯해 ‘버뮤다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지난 4월에 선보인 싱글 ‘쉬즈 어 베이비(SHE'S A BABY)’등이 수록됐다. 또한, 지코의 크루 팬시차일드 크러쉬와 딘, 페노메코 등이 뭉쳐 선보이는 신곡 ‘팬시차일드’도 기대를 모으는 수록곡이다.
한편, 지코의 두 번째 미니앨범 ‘텔레비전’은 금일(1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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