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소라가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7월16일 방송될 JTBC ‘비긴어게인’ 4회에서는 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버스킹이 공개된다. 음악 팬들의 탄식과 아쉬움이 벌써부터 한 곳에 모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소라는 노홍철에게 “듣고 싶은 노래가 없냐”라고 물었다. 노홍철은 이소라 팝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레이니 데이즈 앤 먼데이즈(Rainy Days And Mondays)’를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유희열은 “악보 따는데 30분이 필요하다”라며 난색을 표했지만, 다른 멤버들이 인터뷰하는 사이 몰래 노래의 코드를 따며 반주를 준비했다고.
잠시 후 이소라는 노홍철에게 “내가 너를 위해 노래 불러줄게”라며 준비된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 선물에 감동한 노홍철은 곡이 끝난 뒤에도 말을 잇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소라의 선물을 들을 수 있는 JTBC ‘비긴어게인’은 금일(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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