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기자]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을 소개할 때, 언제까지 불고기 음식에 사람 많은 곳만 방문할 것인가. 나도 즐길 수 있는 맛과 멋을 소개해야 상대방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과 함께하면 좋은 베스트 4를 살펴보자.
1. 삼겹살 먹어보기
외국에선 자주 먹진 않는 부위지만 한국에선 삼겹살 전문점이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까지 곁들여 먹는 삼겹살. 한국에 온 친구를 삼겹살의 신세계로 안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2. 포장마차 방문해 보기
와인, 위스키, 사케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주류. 한국에는 녹색 시그니처 병에 담긴 소주가 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소주를 즐기기엔 포장마차가 제격. 더불어 특색 있는 안주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이다.
3. 한복 입어보기
한국 여행 코스 중 하나인 경복궁 방문. 더욱 색다르게 경복궁을 즐기고 싶다면 한복을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대여는 물론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한복을 입고 멋진 고궁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한다면 기억에 남을 만한 여행이 될 것.
4. 명동에서 쇼핑하기
맛집도 명소도 좋지만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는 바로 쇼핑이다. 특히 한국의 화장품들은 입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그 효능이 입증된바. 각종 마스크팩부터 특이한 뷰티템까지 외국인들의 마음을 저격한 제품들이 많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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