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도라에몽’ 새 캐릭터가 공개됐다.
7월17일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감독 다카하시 아츠시/이하 극장판 도라에몽)’의 수입사 대원미디어 측은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10만 년 전 남극에서 만난 새로운 캐릭터를 공개했다.
‘극장판 도라에몽’은 신기한 팔찌의 주인을 찾아 10만 년 전 남극으로 타임 슬립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아이스 어드벤처.
이와 관련 매 시리즈마다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고하게 하는 뉴 캐릭터들의 등장은 스크린 위의 도라에몽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 요소 중 하나다.
이번 극장판에는 새로운 캐릭터 ‘파오파오’와 ‘카라’ 그리고 ‘햣코이 박사’가 등장한다. 먼저 날개 같은 큰 귀와 함께 맘모스를 닮은 이족 보행 동물 파오파오는 도라에몽 못지않은 귀여운 ‘심쿵’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
이어 10만 년 전 남극에서 만난 수수께끼 소녀 카라와 햣코이 박사는 얼어버릴 위기에 처한 그들의 행성 ‘효가효가 별’을 구하기 위해 고대 유적을 조사하던 중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캐릭터다.
한편, 새 캐릭터의 등장으로 재미까지 더하며 여름 방학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은 8월1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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