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8년 만의 단독 공연...타이틀은 ‘원미연을 ONE하다’

[연예팀] 원미연을 ‘ONE하라!’

7월20일 WON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원미연이 8년 만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별여행’을 기억하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원조 디바’ 원미연은 9월15일과 16일 양일간 소극장 공연 ‘원미연을 ONE하다’를 3회 개최할 예정.

4월 신곡 ‘소리질러’를 발매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울린 원미연. 8년 만의 이번 공연에서 그는 신곡 외에도 변함없는 목소리를 보여줄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8년 만의 단독 공연인 만큼 더욱 집중해서 준비 중이다”라며, “소극장 공연은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더욱 의미 있는 공연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미연은 1985년 ‘대학가요제’에 입상했으며, 1989년 1집 ‘혼자이고 싶어요’를 발표한 후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다. 1991년 ‘이별여행’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바 있다.

한편, 원미연의 소극장 공연 ‘원미연을 ONE하다’는 오는 9월15일과 16일 하나투어 V홀에서 3회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사진제공: WO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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