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아동안전기구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의 일환이다. 서울지역 내 거점 쉐보레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첫 프로그램은 영등포 전시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다양한 교보재로 체험하고 자동차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받았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쉐보레의 제품 철학은 단순히 가장 안전한 차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자동차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송파, 논현, 여의도, 신촌, 상봉 등 서울 주요 쉐보레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하이빔]티볼리 성벽 넘으려는 스토닉의 'SUV'
▶ 스타렉스, 10년 만에 디자인 부분변경
▶ 르노삼성이 제안하는 QM6 활용법은?
▶ 기아차, 8단 자동변속기 장착한 '더 뉴 쏘렌토' 출시
▶ FCA코리아, 겨울 스포츠에서 영감얻은 '지프 랭글러'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