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쉐프’ 정용화, 스크린 첫 데뷔작...8월18일 개봉 확정

입력 2017-07-25 11:57  


[연예팀] 정용화가 미슐랭 3스타 천재 쉐프로 변신한다.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배우인 정용화가 두 번째 솔로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 발매에 맞춰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첫 주연을 맡은 스크린 데뷔작 영화 ‘미스터 쉐프(감독 엽위민)’가 국내 개봉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은다.

‘미스터 쉐프’는 프랑스에서 온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천재 쉐프 안 폴(정용화)이 허름한 동네식당의 숨은 고수 고천기(사정봉)를 만나 1위 자리를 놓고 펼치는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린 작품.

지난 2월, 중국에서 개봉해 약 200억(중국 박스오피스 기준)의 수익을 달성한 ‘미스터 쉐프’는 홍콩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Emperor Motion Pictures사가 투자한 대작으로 홍콩 최고의 감독 엽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요리의 세계를 그려냈다.

특히, 중화권 전역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며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힌 정용화가 주연으로 발탁되어 천재 요리사 안 폴을 연기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미스터 쉐프’의 포스터는 주방에서 조리복을 입고 천재 쉐프로 완벽하게 분한 정용화의 진중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진두지휘하는 천재 쉐프의 존재감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으로 영화 속에서 펼쳐질 마지막 도전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정용화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첫 작품인 영화 ‘미스터 쉐프’는 오는 8월18일 개봉, 중국 실크로드 영화관을 시작으로 화려한 요리의 신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사진제공: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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